제품리뷰

Sabbat X12 ultra 사용기 사바트 x12 울트라

vyvyra 2019. 11. 2. 17:38

예전과는 달리 요새 이어폰은 커넬형이 대세이다.

오픈형을 선호하는 아재인 본인으로선 쓸만한 오픈형을 찾아보니 애플 에어팟과 사바트 x12밖에

답이 없었다.

에어팟은 가격도 가격이며 막쓰기엔 부담스러웠다

안드로이드도 정식지원이 아니라 재생시간도 짧다

오픈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커널형을 끼면 답답하기도 하고 일하면서 주위소음이 들리지 않기에 위험하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도 힘들기 때문이다.

사바트 x12의 단점은 국방색 얼룩무늬...

단일색상의 모델로 낼만도 한데 제조사 디자이너가 참 특이한가보다

본인은 사바나 색상 구입

비닐로 쌓여져있다. 구입후 4일만에 배송

박스 설명서 재질이  고급스럽게 빳빳하니 제조사에서 신경썻나 보다.

 

자주색과 많이 고민했는데 황토색도 남자가 쓰기엔 적당하다.

이전에 쓰던 이어폰이 qcy t1이었는데 저음에 치우친 t1 달리 균형잡힌 소리가 마음에 든다.

흡사 유선아이팟 이어폰 듣는 느낌이다(무선은 들어본적 없어서 비교가 안된다)

듣는이에 따라 심심할수 있으나 균형있는 음색은 개인적으론 훨씬 만족한다.

스탠바이상태에서 아주 약하게 화이트 노이즈가 들린다

전문적인 음질에 대한 리뷰는 유튭에 많으니 알아서들 검색하시길.

단점 하나 더..사바트 프로버전도 그렇지만 이어폰 사출이 엉성한지   대충 이어폰을 충전독에 장착하면 접점이 제대로 안맞는지 충전이 간혹 안될수도있다,

나름요령생기면 그냥저냥 쓸만한지라 본인은 사용한다,

자석에 붙는 느낌이 들도록 탁 소리나게 장착하면  No problem.

그리고 t1가 비교안되게 아주 먼거리에서도 아주 잘 작동....

사바나 색상에 대한 실사진이 드물기에 정보공유차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