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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NON PMA-60 사용기
    제품리뷰 2018. 2. 14. 22:39

     본인은 음악감상에 관심이 많았으나 공간의 제약과 경제적 사정으로 주로 피씨스피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2000년 초반부터 알텍랜싱,클립쉬,보스,보스턴(오래되서 매이커 이름도 가물합니다) 현재는 bose m2와  bose c20 만을 남겨두고 다 정리한 상태입니다.

    이사를 통해 공간도 확보되고 해서 북쉘프 + 앰프 시스템에 관심을 갖게되어 처음  구성한 조합이 온라인에서 한참 유명한   psb-xb와 80년대 구형전축에서 뽑아온 롯데앰프...

    음질 자체는 만족하였으나 오래된 앰프탓인지 화이트노이즈와 좌우볼륨이 안맞고 높은 소리전력에 새로운 앰프를 물색...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에 핫했던 해외발 PIONEER HM86 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국내가에 비해 1/3밖에 안했기에 사실 살수밖에 없는가격 이었습니다.

    네트워크 리시버+앰프 조합이라 음질이 부실하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래도 비싼놈인데... 가격값을 하겠지 하고

    구매했더래지요 마침 220v개조도 손쉬웠고...

    있어보이는 외관과 제품완성도는 괜찮았다만...음질자체는 솔직기 구형앰프보다 확실히 못하였고..처리성능이 떨어지는지 블루투스 싱크가 너무 안맞는 바람에  블투로 영화감상자체는 불가.... 제가 원하는pc-fi환경에는 불합격...

    외국에서 저가에 떨어하는 이유가 있다 생각들더군요.

     

    새로운 앰프를 물색하다가 psb xb와 궁합이 좋다는   pma-50의 후속기인 pma-60이 발매된걸 보고 몇칠 고민후 바로 구매했습니다.

    돈만 더있다면 마란츠  hm amp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만 제 주머니나 스피커 매칭상 과도한 앰프인지요

    제품크기 usb dac  헤드폰앰프 내장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데논 pma-60이 가장 적합하다 판된었습니다.

    게다가 아마존 가격은 국내가 보다 비싼 599달라...보통 오됴기기는 미국보다 비싼게 정상인데 한국에서 더 저렴하니 고민할게 없었습니다. 원산지인 일본가격에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제품박스와 구성물입니다

    제품크기 감안하시라 아이패드2에어와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리모콘 USB  케이블 리모콘 각종 인쇄물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설명서에 한국어 설명은 없지만...뭐 사용법이 워낙 간단해서^^

     

     

    기존 사용하돈 hm86과의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부피가 작습니다..세로로 세울수도 있고 눕힐수도 있는데 액정화면 표시도도 방향에 따라 로테이트됩니다

     

    각종 입력포트들...전 서브우퍼 쓸일은 없을듯 하고

    USB로 직결했기에 옥스와 옵티컬 코엑셜 포트가 남네요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아쉬움은 크롬캐스트 광입력으로 보충할수 있을듯 하네요

     

    드디어 설치완료

    모니터암있기에 전 모니터 바로 아래에 가로로 거치했습니다.

    전원을 켜니 내부에 릴레이 스위치가  있는지 틱하는 소리가 납니다. 다른분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

     

    유튭에서 제가 즐겨듣는 노래를 들어봅니다...

    오~~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구형롯데앰프는 음질이 좋았지만 좀 투박했고 HM86은 그런저런 음질에 뭔가 빈 소리였다만

    데논 PMA60 은 힘과 부드러움을 다 갖추었네요.

    앰프하나로 이렇게 바뀔줄이야....

    에립크립톤의  TEARS IN HEAVEN을 기타 현을 튕기는 소리가 리얼하게 들림니다. 헤드폰 아니면 느끼기 힘들었는데 이걸 스피커에서....

    PSB-XB스피커의 저음이 이리 강력한지도 처음 알습니다. HM86에선 좀 퍼지는 느낌이었는데 PMA-60 타이트하게 툭툭 처주는 느낌입니다

    클래식은 듣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가 주로듣는 대중가요,팝 에선 이전 앰프들보다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피커의 능력을 제대로 뽑아주는 느낌입니다.

    심야에 조용히 음악듣기를 좋아하기에  스피커에서 중요시 하는게 저볼륨에서의 음질인데 이또한  브라보~

    저볼륨에서도 큰 음질저하없는 음악을 즐길수 있네요.

    광고되로 지연없는 블루투스 연결로 아이패드로 블투연결로 영화감상도 무리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PC-FI 에서 또 중요한 항목으로 생각하는건 소비전력입니다

    마침 전력측정기가 있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전원 OFF시 대기전력 입니다. 0.3W니 콘센트에 계속 꼽아둬도 무시할수있는 수준 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전원  ON 시 입니다. 13.4W를 지속적으로 먹습니다

    세전째 사진은 볼륨 30%시 입니다. 전원 ON상태와 비교해서 큰차이가 없습니다.아파트라서 맥스를 못올리고 절반까지 올려봤는데 14W를 넘지 못하네요...아주 착한소비전력률 입니다.디지털 앰프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전력설계도 신경쓴듯 합니다.

    참고로 hm86은 스탠바이 전력만 3w가 넘습니다.

     

    PMA 60 구매를 고려하는분에게 참고가 되었길 바라며 사용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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