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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하 RX-V6A 사용기
    카테고리 없음 2020. 11. 19. 21:13

    AV리시버계의 명가 야마하에서 10년만 외부뿐만 아닌 내부까지 재설계한 올뉴체인지 모델 V4AV6A 출시했습니다.
    신작 RX-V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4K/120Hz/,8K/60HZ,HDMI 2.1,Dynamic HDR 10+ 지원이 특징입니다.
    제가 V6A의 체험단을 지원한 이유는 돌비에트모스 디코딩,YPAO R.S.C/ muilti point 보정소프트웨어,5.1채널로 돌비에트모스 체험이 가능한 Dolby Atmos Height Virtualization 기능을 지원하는 야마하 신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개봉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주말에 도착한 V6A 박스입니다.
    듣기에 야마하 제품이 비교적 가볍다고 들었는데 소형 스트레오 디지털앰프만 써왔던 저에겐  꽤나 거대하고 무겁게(11.4KG) 느껴 졌습니다.


    옆면에 찍힌 자국이 있어 살짝 불안했는데 굵직한 스티노폼으로 잘 둘러싸여있어 제품에는  이상 없었습니다.


    구성물은 본체, AM/FM 라디오 안테나,YPAO용 마이크,리모콘&배터리각종 설명서 및 보증서 입니다.

    설명서는 한국/중국용인지 한국어/중국어만 표기되어있습니다. 


    전면은 검정 플라스틱의 반짝이는 하이글로시 재질로 심플&모던한 느낌의 디자인 입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 거실장과 동일한 색상이라 개인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중앙 볼륨노브는 텐션이 걸린 묵직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오른쪽 select/enter 기능의 서브노브는 마우스휠 걸리는 느낌으로 기능선택과 클릭시 enter기능을 합니다.
    전면패널의 광활함에 비하여 LCD 표시창이 작은 듯 한데 살짝 아쉽습니다.
    나머지 기능선택은( SCENE, RETURN,MENU) 터치로 선택가능하며 반응은 빠릅니다.
    하단에는 전원버튼,USB포트,YPAO마이크 연결단자,헤드폰단자가 존재합니다.


    원활한 발열을 위해 3면이 타공이 되어있습니다.
    2시간 음악감상후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해보니 33~37손으로 만져봐도 미지근한 느낌입니다.
    예전 데논 PMA-60 앰프 사용시 발열로 꽤나 고생했는데 기능 많은 av 리시버가 이정도면 양호한 듯 합니다.
    먼지방지용 덮개사용이나 밀폐된 공간에 넣어도 괜찮다 싶습니다.


     V6A 후면입니다.
    전작 V685대비  hdmi아웃단자가 1개로 줄었고 입력 단은 2개가 늘었습니다.


    V6A 사이즈 및 무게는 435 W x 171 H x 377mm,9.8KG로서 V4A와 사이즈는 동일하나 무게는 1KG 무겁습니다.
    무거운 앰프일수록 음질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두 대를 동시에 비교할 수 없어 유의미한 음질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왠지 든든한 느낌이네요 :)

       
    개봉을 마쳤으니 이제 설치를 해봐야 겠지요.

    아래는 V6A와 함께할 스피커들 입니다. 

    우퍼를 제외하곤 해외직구한 제품들로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름 가성비로 유명한 모델들입니다

     

    Front : Infinity R162 
    Center : Infinity RC252 
    Rear : Pioneer BS22 
    Sub Woofer : SVS SB2000


    추후 돌비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 영입은 고려중 입니다.



    제 아파트 경우는 리어단자가 매립되어 있어 AV리시버 선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사운드바의 무선리어스피커보다 오히려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지요.
    소파도 구매이전인지라 리어는 임시로 공간박스위에 올려두어 적절히 좌우로 벌려 설치했습니다.
    앉은 자세로 감상하면 귀 부근에 스피커 높이가 위치합니다. 



    설치시 애먹은곳은 리시버가 위치할 거실 전면 이었습니다.
    거실 장을 끝으로 붙이자니 왼쪽스피커 기둥간섭이 거슬렸고 옆으로 조금 띄우자니 공간낭비가...
    게다가 TV는 LG2019년식  82UM8070인데 너무 크고 스탠드타입이라 거실장 위에도 충분한 여유공간이 없습니다.(75인치까진 혼자 이동할만한데 80인치이상  부터는 만만치 않습니다)

     추가로 케이블 길이문제도 있고해서 리시버는 임시로 우퍼위에 올렸습니다.
     우퍼진동으로 리시버에 떨림이 전해지기에 빠른 시일안에 추가 리시버 거치대를 구매해야 겠습니다.
     영화감상시 가장 중요한 센터스피커는 살짝 각도를 줘서 상단을 바라보도록 설치하니 센터스피커 작동시 음상에 어색함은 없었습니다.
     쇼파오기전까진 당분간 이 구조로 써야할 듯 합니다^^



    저는 외부 연결기기가 헬로우티브 셋톱박스가 한대뿐이라 크게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엔비디아 쉴드TV는 구입예정입니다.

    바나나단자 없이 케이블을 직결 할려다가 좁은 단자사이를 와이어링 하려니 거추장스러움과 쇼트 문제,추후 스피커 재배치시 간편함을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바보같이 필요 플러그수를 잘못계산 절반만 구매, 리시버쪽만 설치했네요-_-
    그리고 고수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같은 초보를 위해.... 
    바나나플러그를 설치하려면 중앙에 설치된 플라스틱캡을 제거해야합니다.
    이걸 모르고 가는 핀으로 빼느라 애를 먹었네요,
    제거법은 구글에 "banana plug cap" 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 EXTRA SP2 단자위 제거된 플라스틱캡이 있습니다.



    설치시간 대부분을 스피커선 재단및 바나나단자 결합에 많은시간이 소요했습니다.
    천장스피커가 없으니 크게 어려울게없었네요.
    룸보정소프트웨어 YPAO를 실행전이었지만 일반 TV프로그램만 시청해도 TV기본사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사운드 퀄러티에 감탄했습니다.
    ARC기능도 정상작동하여 TV전원과 리시버가 연동되어  편리합니다.
    다만 셋톱박스를 리시버에 연결하니 TV매직리모콘으로 셋톱박스 콘트롤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리시버와 문제는 아니겠지만 혹시 관련해서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리시버를 영화감상목적도있지만  BGM용으로 항시 집에서 음악을 틀어 놓는데 전력소모량을 중요시 여김니다.

    그래서 새로운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전력측정을 하고 그에 따른 사용패턴을 계획합니다

    우선 R6A 스펙상 소비전력은 360W...무슨 기준으로 소비전력을 표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먼저 대기전력은 보스 사운드터치 20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슷한 1.6W . 

    덩치에 비해  양호합니다.




    V6A은 에코모드 설정시 소비전력을  20%의 소비전력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설정시 재부팅필요)

    전기를 적게 먹는만큼 어느정도의 음질 저하는 감수해야 한다는데  해외포럼  ECO모드 음질저하가 있느냐는 질문도  올라오는걸 보면 제가 듣기에도 그렇고  충분히 들을 만 합니다.

     제가 테스트한 ECO mode off/on  측정 데이터입니다.

     

    ECO OFF :  Mute=33W     -30db=38W      -20db=50W   

    ECO ON :   Mute=27W     -30db=32W      -20db=43W

     

    인터넷 라디오 스트리밍을 5채널로 재생한 전력소모량이며 2채널로 재생 시 10% 이상의 추가전력감소가 있었습니다.

    -20db이상은 층간소음의 부담으로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잠시 볼륨을 올려보니 -20이상부터 가파르게 전력소모량이 늘어납니다.) 

    다른 리시버들의 전력소모량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1채널 시스템이기에  R4A로도 충분하지만 YPAO R.S.C 때문에 R6A를 선택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좌우대칭의 직사각형의 방에 설치했다면 적절한 스피커 배치나  YPAO 기본으만  만족했을것입니다.

    저의집 거실은 부엌으로 인해  한쪽 확 트인 전형적인 한국 아파트구조로서 딱딱한 바닥과 좌우불균형이 심하기에 반사음 제어가 가능한 보정 소프트웨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YAPO R.S.C. 

    약자가 Reflected Sound Control 만큼 제 환경에 꼭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면 YPAO R.S.C.보정시 딥과 피크를 어느정도 제어 해준다는 정보도 있었으며 실제로  YAPO  보정이후 피크가 어느 정도 잡혔는지 부밍음이 덜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YPAO 마이크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며 카운트 다운후 측정이 시작됩니다(측정 전 자리이탈 및 외부소음제어 필수)

    측정시 기계음 같은 소리가 재생되며 1분이내로 측정이 완료됩니다.

    아래는 측정된 마이크로부터 스피커간 거리입니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우퍼스피커를 제외한 나머지 5채널 스피커간의 거리는 5cm 오차범위로 생각보다 정확했습니다.


    스피커간의 거리정보가 정확해야 보정결과도 좋을건 당연지사 입니다.

    듣기론  YPAO등급에 따라 기능뿐만 아닌 정밀도  차이도 난다고 들었는데 RSC Multi 등급정도면 꽤나 쓸만한거 같습니다

    우퍼는 다른 스피커와 달리 오차값이 커서   좀더 테스트해 보니  우퍼 메인볼륨 따라  측정값이 변하기에  적절한 값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모든 스피커를  크기를 Small로 설정후 크로스오버 설정하니 프론트/리어는 40HZ 센터는 60Hz로 설정되었습니다.(Large시 크로스오버 설정불가)

     보정 결과는 지인의 집에서 경험해본 기백만원대의 제네렉 GLM 보정시스템만큼 드라마틱한 체감은 아니었지만 누구나 체감을 느낄 정도의 효과는 분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보단 음악쪽에서 체감이 큰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전 하이엔드 라인업 A880에 지원해 줬던 Multi 기능을 엔트리 레벨인 V6A에 적용시켜줘 보너스를 받은 느낌입니다.

    YPAO 기능에 따른 분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YPAO : 스피커 거리 및 볼륨 발란스 조정

    RSC : 환경에 따른 사운드 튜닝 

    Multi : 멀티포인트 측정 (스위스팟 확장)

    3D : 객체 기반 음향 포멧을 위한 스피커 각도 및 높이 측정

    Hi PrecisionEQ : RSC 업그레이드 버젼 


     V6A는 7.1채널 AV리시버 입니다.

    하지만 설정에서 2채널,3채널,5채널로 설정만 바꿔주면   다운믹싱하여 스피커 채널에 맞는 최적의 음향을 재생해 줍니다. 

    게시판에 관련질문 하시는분도 있고 저 또한  리시버 구매이전 궁금했던 점인데 당연히 가능한 기능이었습니다.

    5.1채널 시스템에서 돌비에트모스 효과를 에뮬레이션 해주는 Dolby atmos height virtualization기능은 아직 지원하지 않기에 아쉽게도 테스트 해볼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7.1채널 스피커 설정시만 돌비애트모스 코덱이 활성화 되며 5.1채널 이하 설정시 돌비디지털플러스로 다운믹싱이 됩니다.

    본체에있는 SELECT버튼으로 재생코덱표시 혹은 스피커채널 출력현황을 본체LCD에서 항시 확인가능합니다. (타사  보급형모델에선 항시 확인이 안된다 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앱에서는 재생코덱확인만 가능합니다.



    컨텐츠 재생 테스트로 돌비애트모스 샘플로 유명한  Amaze를 재생해 보았습니다(엘지 TV내장앱)

    쏟아지는 빗소리를 상단에서느낄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것을 제외한

    수많은 빗물이 떨어지는 생생한 분리감과  서라운드 효과는 지금까지 들어본 시스템 중엔 최고였습니다.

    천둥이 치며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에서 공간을 울리는 저음은 본인이 실제 현장이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좋은 우퍼가 동반되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좋은우퍼는 몸으로 느끼는 극저음뿐만 아닌 전체적인 사운드퀄러드를 높혀주기에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비디오에서 많은 DD+,애트모스 소스를 재생테스트 해보았고 이상없이  작동하였습니다.

     리시버 구매 이전 친구를 통해 경험한 Q950,매장에 전시된 b&O 사운드스테이지,인챈도1300도 감상할 기회가 있었는데 사실 비교자체가 무의미할정도입니다.Q950의 돌비애트모스보다 V6A의 DD 5.1채널이 확연히 낫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Q950R 사운드바에선  경우 일반 TV컨첸츠 재생시 볼륨을 올리지 않으면 TV와 크게다르지 않는 소리에 상당히 실망했는데  V6A 다채널 리시버 시스템은  저볼륨에서도 거실공간을 채워주는  밀도감이 확연히 다름니다. 

    사운드바는 사운드바끼리 경쟁해야지  리시버과 비교하는건 적절치 않은 거 같습니다.

    돌비애트모스디코딩시(7.1채널설정후테스트)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가상 객체 기반 확장 음장인 DTS Neural:X  음장모드도 설정가능합니다. 

    하지만 DTS NEO CINEMA &MUSIC 음장을 걸면  DD+로 다운믹싱 되네요.

    YAMAHA는  20개의 자체 음장을 지원해주는데 몇몇은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피씨나 휴대폰으로 음악감상시 제공된 음장을 걸면 웬지 피곤한 음색에  결국엔 FLAT모드로 주로듣곤 했는데 V6A에선 많이 다른느낌이네요

    음악은 2채널이라는 고정관념 타파와 일반 컨텐츠만 재생해도 대사는 센터 채널에서 그외정보는 프론트 리어에 적절히 분산하여 재생해주니 듣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음질 우선모드라는  퓨어다이렉트모드를 많이 선호하시는분도 많다지만 아무 음장을 적용하지 않은 스트레이트모드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2채널 스트레오 신호에선 서브우퍼가 작동하지 않기에 전체적인 음질 퀄러티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음악에 우퍼를  적극 활용하시는분에겐 별 메리트없는 기능같습니다.

    다만 우퍼가 작동안한다는 메리트(?)로 야간에 음악재생시  종종 사용합니다

    실제로 야마하 DSP가 작동하지 않은 탓인지 소비전력도 1~3w적게 소모되었습니다.

     

    음질에 관해 평해본다면 예전에 사용해봤던 데논 pma-60 나 마란츠 pm6006 스트레오리시버와 비교시 큰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커 교체시 음질 음색차이는 쉽게 체감이 가능했지만 앰프변경만으로는 차이점을 느끼기 힘드네요. 

    엔트리 레벨 앰프는 다 거기서 거기인지 저같이 라이트유저라면 충분히 만족하리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음질에 둔감하다고 생각했지만 우연치 않게 테스트해본  벅스에서 제공하는 음원 블라인드테스트를  다 맞추는걸 보면 완전막귀는 아닌거 같습니다 

     

    V6A조작은 본체버튼,리모콘,APP이용한 방법 총 세가지가 있습니다.

    리모콘이든 앱이든 모든기능을 다 설정하지 못하기에 각자의 역활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리모콘  셋업 옵션기능을 제외하면 대부분 앱으로 콘트롤 가능하기에 거의 사용치 않을 듯 합니다.

    기능이 워낙많은지라 리모콘으로 기능 선택시  때때로 본체 LCD도 확인해야하는데...노안인 저로선^^; 글자 읽기가 힘들어 앱이 훨씬 편리하다 느꼇습니다,

    앱은 야마하  AV controller와 Music Cast 두가지 앱을 설치할수있는데 인터페이스와 기능설정이 동일하여 원하시는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야마하 AV controller앱은 초반에 device선택을 강제하여 저는 뮤직캐스트 선택하였습니다)

    앱은 사용법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이 간단하기에 주요 기능을 나열한 스크린샷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보입니다)



    집어서 틈틈히 FM 라디오도 듣기에 수신성능을 포터블 플러그쉽 라디오인 XHDATA D808과 비교청취해 보았습니다.

    자동방속국 선국시 D808에 비해 놓치는 채널이 몇몇 있었으나 수동튜닝시 문제없었습니다. 

    D808 만큼은 아니지만 안테나만 잘 펴놓으면 꽤나 깨끗한 방송을 청취할수 있었습니다.  



    야마하리시버 해외리뷰를 보니 구글어시스턴트,아마존 알렉사,스포티파이를 지원한다길레 상당해 기대했지만 스포티파이 관련메뉴는 존재하지 않았고 구글과 알렉사는 현 지역에는 사용할 수 없는 문구가 나와서 어찌해볼 방도가 없었습니다.

     알렉사 스포티파이는 국내 정식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구글까지 막아둔건 아쉽습니다.

    야마하 코리아가 좀 신경써서 구글어시스턴트만이라도 지역락을 해제해 준다면 음성으로 기기제어하는데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검색해보면 특정 기기 구입시 음성제어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분은 시도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더 나아가 유럽처럼 타이달이나 스포티파이도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로선 기가자체에서 WIFI 스트리밍 가능한건 넷라디오뿐입니다.

     

    추가로 아쉬운 점은 전작과 달리 이번 라인업부터 번체 한자까지 표시가능한 충분한 픽셀을 가진 LCD가 채용되었습니다. 

    일본어와 한자는 표시 잘되지만 여전히 한글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TV 화면에 재생정보를 띄워봐도 동일합니다.

    물론 앱에서는 이상없습니다.

    액정이 자주 보지는 않겠지만  한글도 지원될수 있도록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용기를 마치며


    HDMI 2.1 대역폭 문제 때문에 내년으로 구매를 미루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야마하코리아만 유일하게 어떻게든 해결해 준다는 입장문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AS가 좋은 야마하코리아제품이기에 더욱 더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타사대비 야마하 V4&6A만의 매력은 HDMI 2.1 단자를 3개니 지원하기에 추가 차세대기 계획이 많은 분들에게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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