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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코 1분 토스터 내돈주고삼
    제품리뷰 2021. 10. 31. 10:25

    발뮤다의 겉바속촉의 문구에 이끌려 수많은 토스터 비교구매후 최종구매한 시코 1분 토스터.

    인터넷에 실사용자 리뷰는 단하나도 찾아볼수 없었다.

    다들 돈받고 쓴 리뷰뿐,,,쇼핑몰 후기도 그다지 유용한 정보를 찾을수 없었다.

    그래서 예비구매자들에서 도움이 될까하여  나만의 리뷰를 적어본다.

     

    발뮤다 토스터의 경우 스팀을 이용하여 속을 촉촉하게 해주는 스팀토스터로서 많은 아류제품들이 있었다

    발뮤다토스터는 좋아보이긴 한데 20만원초반의 가격은 구매버튼클릭을 망설이게 했다

    중국제 카피제품도 많았으나 내 기준에 맞는 제품은 딱히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시코 1분 토스터.

    시코는 개인적으로 잘알고있는 기업이다

    일본중소기업제품중 괜찮은 제품 선정해서 국내에 소개하는 기업인데 플러스마이너스선풍기로 상당히 유명하다.

    나도 시코에서 도시샤 선풍기 하나 구매해봤는데 가격은 좀 비싸긴했지만 제품마감도 괜찮았고 AS도 준수했던 기억이 있어 호감이 있었다.

    시코라는 이름이 구매지분의 30%는 되리라.

    역시나 시코가 유통한 제품답게 알아보니  일본기업 제품이었다

    siroca라는 회사의 제품과 동일하다

     

    Amazon.co.jp: Premium Toaster Oven (White, 4 Baked Analog) : Home & Kitchen

    Shows what's inside and can’t be hidden. If this is a gift, consider shipping to a different address.

    www.amazon.co.jp

    여하튼 사전설명은 이걸로 끝

     

    제품을 받아보니 내 LG 전자렌지위에 올리면 딱이겠다 싶다

    제품설명서에는 열이 발생할수 있어 다른 가전 제품위에 바로 올리는걸 금한다고 한다.

    테스트상 제품 2~3분사용시 크게 열이 나지 않아 무시해도 될만하나 장시간 베이킹 할 사람이라면 선반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겉바속촉이 과연될까 해서 처음 구워본 식빵 2개....유통기한이 1주가 넘은 식빵임에도 불구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충분히 구현했다

    추가적은 스팀공급없이 될까 갸우뚱했는데 그들의 광고대로 급속히팅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거 같다,

    빵 2개 베이킹시 약 1:30초 소요.. 빵 하나는 1분 소요한다기에..1개만 넣고 1분으로 설정...

    그런데 타이머만 돌아가고 작동을 안한다...

    아래동영상 참조,,

    초기불량인가 싶어 스트레스가 -_-

     

    바로 카톡을 통해 시코와 컨택.

    상담하는 직원은  저 영상을 보고도저게 불량이 아니란다..과열때문에 자연스런 현상이란다. 2분도 조리안한 토스터 과열때문에 작동안한다고한다..잘 모르면 그냥 담당 엔지니어한테 넘겨주시던지.공부를 더 하시던지.상식적인면에서 말이 안통하니..상담직원이 결국 담당 엔지니어와 연결해줌.

    엔지니어왈 아날로그스위치의 특성이란다.즉 제품자체의 특성이라고함.1분토스터라고 광고한 제품이 1분 설정도 안되는게 과대광고아닌가 생각했는데.. 1:30초 미만 설정할 일은 그리 많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수긍했다. 순수식빵 1개구울일 아니면 그 미만으로 설정할 일은 없긴하다

    1분 30초 미만을 설정하려면 1:30분초이상 충분히 돌린후 되돌려 1분으로 맞추면 된다한다.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면야 피드백을 주고싶은데 일본서 제품을 수입하는 회사니 개선이 될가 싶다. 같은 디자인에 타이머만 디지털로 만들면 최고일듯 한데..

    sisoca라는 제품라인업을 보면 이미 디지털 조작이 되는 제품도 있긴한데...디자인이 영 아니다. 그때문에 시코가 수입안했지 싶다.

    시코 보니 개선판을 내니 뭐니 하는데 이글을 본다면 해당부분은  개선해줬으면한다.

    고화력제품일수록 10초가 중요한데 미세콘트롤이 안되는건 조금 아쉬운면이 있다

     

    일단 위제품을 제외하면 딱히 깔게 없다.

    발뮤다는 스팀과 센서발로  굽지만..이제품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 굽는게 큰 차이같다.

    센서가 많으면 아무래도 고장확률이 높겠고...다만 시코는 아날로그 타이머 수명이 좀 의심스럽긴 한데.지금 당장은 알수없다.

    게다가 컨벡션기능으로(팬으로 열을 대류시켜줌) 간이 에어서플라이 기능도 해준다.

    최저가  13만원대 가격인데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나 고화력제품 대안은 없기에 사용자에 따라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생각한다. 일본 아마존에서도 팔리는 가격도 국내랑 비슷하니 나쁘지 않다.

    제품마감은 일제제품답게 뛰어났다.

    중국제 5만원전후제품 비교하면 확실히 좋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또한 발뮤다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조리사진이나 제품사진은 다른블러그에도 많으니 생략하겠다.

    유리가 너무 반짝거려서 제품 사진찍기도 힘들다.

    가전제품을 좋아해서 후속버전이 나온다면 한번 써보고 싶은데 과연 나올지.시코에서 보시면 한번 연락주시라,

    도움되셨다면 덧글이나 좋아요 클릭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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